[림's 커스텀 - 2화] 팀버랜드 운동화 위에 노래하는 시인 밥딜런
[림's 커스텀 - 2화] 팀버랜드 운동화 위에 노래하는 시인 밥딜런
  • 김원기
  • 승인 2019.06.2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커스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림선생' 입니다.

신발커스텀은 단순히 이미테이션을 만드는 것이 아닌, 아트와 패션에 기여하는 하나의 복합예술을 의미합니다. 신발의 끝 없는 변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림's 커스텀 - 2화] 팀버랜드 운동화 위에 노래하는 시인 밥딜런

 

커스텀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오브제 위에 자신의 디자인을 입혀 개성을 표현하는 장르

 

 

오늘 소개할 커스텀 작품은 '팀버랜드 운동화' 위에 진행한 '노래하는 시인 밥딜런' 입니다.

팀버랜드는 워커 이미지가 강력하게 다가오는 브랜드입니다.

워커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죽'이죠.

이 신발은 올드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팀버랜드 브랜드를 품어 우리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는 운동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치, "봐! 워커도 젊어질 수 있다니까?!" 라고 말하는 것 처럼...

 

 

처음에 이 신발을 어떻게 커스텀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더던 와중에 Knocking on heaven's door 노래를 듣게 되었고 이 신발과 굉장히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커스텀 장르로 풀어보자!"

커스텀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올드한 느낌을 주기 위해 가죽을 잘라 솔을 만들고 그 솔을 발목에 재봉하여 부착했습니다. 기존의 가피 표면에 데미지를 주어 양피지 같은 느낌을 살려보았죠.

그 위에는 knocking on heaven's door 의 노래 가사를 적어 밥 딜런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레터링을 통해 멋을 표현하는 방식은 타투라는 장르를 보며 영감을 얻어낸 것이었죠.

 

 

반대편은 밥 딜런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현 모습보다는 젊었을 적의 모습이 신발과 좀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한 초이스였습니다.

최대한 붓터치 느낌을 덜 주기 위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팀버랜드에서 직접 콜라보하여 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자연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밥 딜런의 얼굴 옆에 있는 날짜가 보이시죠? 바로 그의 생일입니다.

 

 

사이드 라인에는 이렇게 밥 딜런의 이름을 크게 적어 브랜드 네임처럼 레터링 배치를 했습니다.

어느 하나 의미 없이 진행한 디자인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으로 1화를 마치겠습니다. 다음화에도 팀버랜드 제품으로 작업을 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Creator : 아트웨이브 대표 '림선생'

Editor : 플레이플러스 김원기 기자

(playplus_n@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