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인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개막
2000년대 인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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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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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상반기 정기공연 '우연히 행복해지다' 포스터 (제공=PlanDPS)

[플레이플러스] 지난 3월 9일,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2019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2000년대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개막했다.

저작권 소유 기획사 ‘리틀송’의 허가를 받아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총 4회 공연 진행됐다.

작년부터 기획 작업에 들어간 본 공연은 지난 1월 열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으며 오디션에 지원한 50여명의 배우 중 10명을 선발, 최종 7인의 배우가 본 공연에 오르게 됐다.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카페 주인 ‘고서연’, 무엇이든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만해’, 사사건건 잘난 척하는 교만 덩어리 ‘김봉자’, 고민 없이 맑은 여자 ‘주사랑’, 무대공포증에 걸린 소심 가수 ‘김우연’, 그리고 고서연을 짝사랑 하는 탈옥수 ‘배철수’ 까지 우연히 카페에 모인 이들이 만들어가는 러브스토리가 배우들의 연기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2007년 초연으로 소극장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로 해외투어를 다니며 순수 창작 뮤지컬의 한류 바람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연예예술경영학과의 대표 커리큘럼인 ‘공연기획자’ 실무 과정의 실제로 구성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기존 온라인 이론 수업의 한계를 넘어 공연 기획의 기초부터 연출, 운영의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실제 대학로 공연장에서 상연하는 과정이 실전형 인재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상반기 정기공연을 기획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단순한 이론교육으로 완전히 이해가 어려운 공연기획 분야를 보다 체감도 높은 학습을 통해 인재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본적인 무대 제작부터 기획 연출을 비롯해 조명, 음향 등의 전문 테크니션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교육이 목표이다.”며 공연 제작 평을 전했다.

 

(플레이플러스 온라인뉴스팀 playplus_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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