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고 있는 곤충 장난감 '벅스봇 이그니션', 장난감 업계 대항마로 급부상
뜨고 있는 곤충 장난감 '벅스봇 이그니션', 장난감 업계 대항마로 급부상
  • 김원기
  • 승인 2019.09.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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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벅스봇 듀얼배틀 플레이 세트 (제공=CJ ENM)

[플레이플러스] 곤충을 모델로한 로봇 ‘벅스봇 이그니션’이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CJ ENM과 칵테일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완구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남자 어린이들의 대세 완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7월 9일 애니메이션 첫 방송 후 네이버 RC/작동완구 분야 인기쇼핑 검색어 5위에 진입하며 꾸준히 판매가 증가했다. 실제로 주요 완구 판매처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는 9월 남아완구 인기상품에 높은 순위를 이뤄내며 기존에 남아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모았던 팽이, 공룡 완구에 대적하는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곤충’과 '배틀’이라는 키워드에 있다.

 

△ 벅스봇 무타(좌), 카로스(우) 베이직시리즈 (제공=CJ ENM)

남자 아이들이 열광하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모습을 한 디자인에 뒤집거나 혹은 밀어내는 방식의 단순한 승부 등이 그 이유이다. 별도의 아레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배틀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뿔과 방패, 타이어 등 완구의 각 부위를 자유롭게 호환 가능해 본인만의 커스터마이징된 강력한 벅스봇을 만들 수 있고 빨리 달리기, 오래 달리기, 오르막길 오르기 등 다른 형태의 놀이로 다양하게 응용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 할 만한 대목이다.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팽이, 공룡 등의 아성에 대항하고 있는 곤충 장난감이 얼마만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이 쏠리고 있다.
 

김원기 기자 (playplus_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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