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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추석 한강에서 달맞이 구경하세요~"

송고시간 2019.09.09 08:28


동작대교 전망카페 (이미지 : 서울시)
 
추석 연휴 고향으로 귀향하지 않거나, 이미 고향이 서울인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달구경 명소 베스트5’를 소개했다.
 
우선 이랜드크루즈는 오는 12∼15일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 캐릭터들과 사진촬영도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선상에서 즐거운 라이브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강 불꽃 크루즈도 출항한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연휴 4일 내내 저녁마다 펼쳐진다.
 
온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보름달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함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인 서울함공원은 연휴기간 동안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의 멋진 야경과 함께 달구경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한강 전망카페’다. 정월대보름, 한강에서 이색적인 달맞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한 ‘구름카페’, ‘노을카페’는 한강전망쉼터 중 최고 조망권이다. 야외 옥상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로맨틱한 달구경 데이트를 꿈꾼다면 ‘세빛섬’으로 향해야 한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빛섬 내에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다. 세빛섬 옥상은 평소 일몰시간까지 개방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밤 12시까지 개방한다.
 
세빛섬 앞에 위치한 수상레저시설인 ‘튜브스터’도 추석연휴기간 밤 12시까지 운영해 달 밝은 밤, 한강에서 여유롭게 뱃놀이를 즐기며 보름 달을 관측할 수 있다.

끝으로 해질녘 가을 산책을 즐기며 노을과 함께 서서히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 싶다면 달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서래섬’이 있다. 연인과 따뜻한 캔 커피 하나 챙겨들고 서래섬을 산책하며, 환한 달빛을 가로등 삼아 낭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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