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천안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축제가 개막한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개최, ‘백(100)’가지 ‘신’나는 콘텐츠, 일명 ‘백신 콘텐츠’로 시민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은 시민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 안전 방역 시민 축제’로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동안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 진행 전, 축제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천안시민일 경우 오는 7월 9일까지 온라인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를 만들고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축제모델을 창조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개최 예정이었던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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