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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이건 거짓말이 아냐”…왓챠, 넷플릭스 작품 추천해주는 ‘왓플릭스’ 선보여

송고시간 2020.04.01 12:31


넷플릭스 작품을 왓챠가 추천하는 '왓플릭스'가 탄생했다. (이미지 : 왓챠)
 
4월 1일 거짓말처럼 왓챠에서 넷플릭스 작품을 추천해주는 ‘왓플릭스’가 출시됐다.
 
영화·드라마·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고 선보이는 왓챠는 자정부터 시작된 ‘왓플릭스’를 통해 왓챠나 넷플릭스 안에 있는 콘텐츠를 개별로 추천해준다고 밝혔다.
 
이는 왓플릭스 페이지 내 접속하여 최소 10개 이상의 콘텐츠에 본인이 별점을 매기면 별점을 분석해 취향에 따라 추천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 또 두 콘텐츠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나뉘어 추천된다.
 
추천을 받기 위한 최소 별점은 10개지만 별점 평가가 많으면 많을수록 추천의 정확도는 높아진다. 기존 왓챠나 왓챠플레이 이용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기존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왓챠는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더 다양한 세계가 만들어지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모두 같은 것을 볼 필요는 없다. 대형 전광판이나 광고를 점령하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다양한 개인들과 더 잘 연결되어야 한다"는 서비스 취지를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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