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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밥짓기부터 곤충체험까지…서울시 ‘힐링체험농장’ 4월 7일부터 접수

송고시간 2020.04.03 16:54


(이미지 :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최대의 규모 ‘힐링체험농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1,50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체험은 오는 4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힐링체험농장은 서울의 유일한 벼 재배단지(300ha)안에 위치한 농업체험교육장이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생활,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체험, 아열대식물원 관찰, 녹색식생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펼쳐진다.
 
농촌자연생활체험으로는 ▴시골풍경 감상 ▴유용곤충체험 ▴식물터널 관찰 ▴동물먹이주기 등이 있으며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경복궁쌀(모내기) ▴늘싱싱한채소(토마토ㆍ오이ㆍ쌈채소 수확체험) ▴서울꽃단지(허브 모종심기) 등 서울시 대표 농산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은 ▴경복궁 쌀 가마솥 밥짓기 ▴옥수수 팝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며 곤충체험은 살아있는 곤충을 접하며 아이들에게 생명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참여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강서구 관내 유치원 및 학교는 강서구청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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