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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조심 또 조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유지

송고시간 2020.04.20 10:25


(이미지 : pixabay)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가 사회적거리두기 유지를 계속해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개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지속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 및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체부는 이들 시설과 단체의 서비스를 재개하더라도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이용 인원을 제한해 부분적으로 재개할 것임을 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비스의 재개 시점과 이용 범위, 이용 방법 등은 각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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