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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고무장갑’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송고시간 2020.05.12 15:48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열심히 청소하고 빨래하다 보디 구멍나버린 고무장갑.  유튜브 망둥투브가 구멍난 하나의 고무 장갑을 가지고 무려 5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살림 꿀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니트,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잠옷 등 일회용 옷걸이에 걸어둔 옷이 줄줄 흘러내린다면 이젠 걱정할 필요 없다. 고무 장갑 부분을 잘라 어깨 부분에 끼워두면 더 이상 옷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깔끔한 옷 정리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더 없이 유용한 방법으로 보인다.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한군데 모아는 두지만 한번 쓰고 나면 다시 위치를 찾게 되는 양념통들. 이제 고무장갑으로 섹션을 나눠두면 더 이상 필요한 양념통을 찾는데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고무장갑을 자르고 양 옆에 클립을 끼워 주기만 하면 5분 내 완성된다.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주말 나들이로 캠핑을 꿈꾸는데 냄비를 들고 이동해야 한다면? 고무장갑으로 간단하게 냄비 뚜껑을 고정시킬 수 있다. 고무장갑을 길게 잘라 냄비 귀와 뚜껑 부분을 서로 교차해 고정시켜 주기만 하면 완성! 차에 싣거나 들고 운반해도 뚜껑 떨어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아무리 반찬통에 잘 담아도 김치국물이 새거나 양념이 흘러내릴 걱정이 된다면? 고무장갑을 이용해 뚜껑을 감싸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해외에 나가는 캐리어를 쌀 때 유용한 팁으로 반찬을 부칠 때도 염려 없이 운반할 수 있다.
 

(이미지 : 유튜브 망둥투브 갈무리)
 
김 빠진 탄산이 싫은 이들이라면 유용할 꿀팁도 있다. 뚜껑 윗부분에 고무장갑을 끼우면 오랫동안 탄산을 유지한 채 먹을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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