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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멈춘 대만…프로야구 관중 '2000명'으로 늘린다

송고시간 2020.05.15 12:00


(이미지 : pixabay)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대만이 프로야구 관중을 20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대만 프로야구는 15일 경기부터 경기장에 출입하는 팬의 숫자를 20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관중들을 입장시킨 대만야구는 관중수를 경기당 1000명으로 제한한 바 있다. 이는 지정된 좌석에 앉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관중들이 입장한 이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자 오늘부터 관중수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도시락도 판매하고 나란히 앉아서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초기부터 철저한 대응을한 대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40명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 5일 개막한 한국 프로야구는 이태원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개막을 보류한 상태다. 계속된 집단 감염으로 인해 방역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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