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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유로움… 충주 스카이다이브 코리아 ‘국제 스카이다이빙 강하장’ 인증 획득

송고시간 2020.05.20 11:06


(이미지 : 스카이어드벤처)
 
충주 스카이다이브 코리아가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통해 미국 낙하산 협회(USPA)로부터 국제 강하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스카이다이브 코리아는 2019년 3월 국내 최초로 스카이다이빙 강하장을 개장한 데 이어 국내외 스카이다이빙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1월 초에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니아 국제 스카이다이빙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스카이다이브 코리아는 개장이래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스카이다이빙 강하 활동을 이어 왔으며 누적 체험객은 약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다이브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크기의 스키이다이빙 전용 항공기를 도입하고 충주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 협회와 함께 항공 레포츠 축제 및 국제 스카이다이빙 대회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카이다이빙 인프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만 16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10분간의 안전사항을 숙지한 후 체험 가능하다. 정규 과정(3일 코스) 이수하면 혼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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