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0 (Sat)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FESTIVAL

2020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 가을·겨울 2차례 열려

송고시간 2020.06.19 09:29


사진제공 : 울산프로남드페스티벌

울산 시민의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2020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이 가을과 겨울로 나눠 2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은 11월 14일부터 15일 한 차례, 12월 5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한 번 더 열린다.

프롬나드(Promenade)는 ‘산책’을 의미하며, 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 길에서 특별한 산책을 즐기는 축제이다.

'첫 만남은 정원에서'를 슬로건으로 하며,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우리의 이웃과 예술을 함께 만나고 예술이 깃든 정원에서 시민과 함께 울산의 오늘과 내일을 그릴 예정이다.

이에 문화재단은 지역 창작 지원과 프린지 2개 분야 축제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 음악, 무용, 거리극, 영상, 설치 등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공연 예술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문화재단은 지역 창작 지원 부문에서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창작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6개 팀 안팎을 뽑을 예정이다.

비주류나 실험적인 공연을 의미하는 프린지는 지역과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10개 팀 안팎을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신청은 전자우편 프롬나드 공식 이메일로 가능하며 모집 결과는 내달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7666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