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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 바람만 느껴줘~" …시원한 여름 바람 만끽하는 드라이브코스

송고시간 2020.07.13 18:46


▲17번 국도에서 본 섬진강 [사진=아고다 제공]

호텔 예약 서비스 전문 '아고다'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드라이브 여행지 BEST 3을 소개했다.

자동차 여행은 코로나 19 걱정 없이 원하는 길을 마음껏 달리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창문을 내리고 편안한 차 안에서 여름 바람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고다 추천 여행지는 '헌화로'이다.

강원도 강릉 ‘헌화로’는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이며, 환상적인 해안 절경을 만날 수 있는 동해안 드라이브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포인트는 금진항에서부터 약 2km가량 뻗어있는 해안도로이다. 이 구간은 해안절벽, 백사장, 푸른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 잠시 바닷가 카페나 휴게 공간에 잠시 정차하고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레저스포츠를 원한다면, 서핑에도 도전해보자. 강릉 부티크 호텔 봄봄을 예약하거나 아고다에서 검색할 수 있는 강릉 소재 약 630여 개의 숙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그림 같은 섬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7번 국도'이다. 전남 곡성과 구례를 잇는 17번 국도는 국내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다.

곡성 읍내로 들어가는 도로로 잠시 방향을 틀어 길게 줄지어 뻗은 나무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가다 보면 피톤치드 향을 제대로 맡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별들을 마음속 깊은 곳까지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과 가까운 드라이브 코스를 원한다면 '영종도'를 꼽을 수 있다. 아라 김포 여객터미널부터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47km 구간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경인 아라뱃길 등 인상적인 명소가 많이 있다.

특히, 인천공항 호텔 에어 릴랙스를 비롯해 부티크 호텔, 편안한 프라이빗 하우스, 럭셔리 호텔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 숙박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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