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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휴가 풍경…이제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대세

송고시간 2020.07.15 11:10


(이미지 : pixabay)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휴가 모습도 달라졌다.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나 차로 갈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머무르다 stay+휴가 vacation 합성어)이 대세다. 이에 집 근처 호텔에서 나만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캉스가 떠오르고 있다.
 
먼저 완벽한 스테이케이션을 꿈꾼다면 본인이 어떤 스타일의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센터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지, 조식이 맛있는 곳을 택하고 싶은지 주변 쇼핑지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우선 신라스테이 삼성의 경우 ‘웰빙’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명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서울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요가를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며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물놀이와 함께 나만의 휴식을 꿈꾼다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을 방문하면 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이용자들을 위해 ‘쿨 썸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자랑하며 메인풀과 유아풀, 유수풀 등이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좋은 음식을 먹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포시즌스 호텔이다.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서울 스테이케이션 룸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시 10만원의 호텔 크레딧이 제공되며 호텔 내 7개의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미슐랭 스타로 알려진 유명 셰프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부산에 살고 있다면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호텔을 가면 부산의 화려한 전경과 호텔의 아늑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호텔 앞 광안리의 탁 트인 전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주변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건물 내에는 레스토랑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도 있으니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도 있다.
 
제주도인들을 위한 포도호텔도 있다. 서까래가 노출된 한실과 높은 천장의 양실이 나뉘어 있다. 아울러 객실에서는 아늑한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안에는 현지인들에게도 맛있다고 알려진 호텔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으니 먹는 즐거움도 있는 곳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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