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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부산 토박이가 추천하는 '나만 아는 이색 체험'

송고시간 2020.07.23 10:41

국내 여행으로 빠질 수 없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부산'이다. 부산은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의 여유를 주는 바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SNS 유명 감성카페와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야경명소 등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SNS 및 포털사이트에 등장하는 누구나 가는 관광코스, 코로나 19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뻔한' 명소에 지쳤다면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 한국을 입다

생활한복 전문 업체 '한국을 입다'는 세련되고 우아한 생활한복을 입고 APP으로 다양한 미션을 제시한다. 멋진 뷰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에도 좋다. 일상생활에서 입어보기 힘든 '생활한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어 20~30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이다.
 

사진출처 : 서프 닥터

부산을 찾았다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액티비티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서프 닥터는 '플렉스 한 서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경력 19년 차 프로 서퍼 주현용이 직접 운영하는 샵이며, 전 세계 프로샵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트 서프, 제트보드, 전동 서핑도 배울 수 있다.

송정 서핑학교는 입문, 초·중·상급 수준별 맞춤교육을 통해 누구나 서핑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비 렌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 아머그파티

나만의 특별한 머그컵을 만들고 싶다면 '아머그파티'는 어떨까. 아머그파티는 흰색의 머그컵에 손글씨, 그림 등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업체에 사진을 미리 제공하는 경우, 전사되어 나온 머그컵 위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기념일 선물 등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가족, 커플, 우정 아이템으로도 눈길을 모은다. 여행이 끝난 뒤에도 일상 가까이에서 두고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그컵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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