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3 (Tue)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LIFE

체형 보완하는 완벽한 '래시가드' 선택법 … 부담 없이 입자!

송고시간 2020.08.03 09:19


사진출처 : 픽사 베이

래시가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래시가드는 몇 년 전만 해도,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같은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입는 운동복 정도로 여겨지고는 했었다. 매니아만 입는 스포츠웨어로 디자인이 한정됐으며, 다양하게 고르기 쉽지 않았고 판매 업체도 적은 편이라 해외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 래시가드는 워터파크와 해수욕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 필수 아이템이 됐다.

래시가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래시가드는 노출이 부담스러운 40~60대 장년층도 스파 여행지, 워터파크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또, 자연스럽게 미운 군살을 숨기면서 핫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군살을 커버하는 래시가드라 할지라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뱃살, 허릿살로 고민이라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보다는 한치수 크거나 집업 형태의 상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의는 가급적이면, 색이 짙거나 패턴이 화려한 제품이 적합하다. 배에 러플이 있거나 셔링 장식이 있다면 복부에 집중되는 시선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 픽사 베이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가 고민이라면 몸통과 팔 부분의 배색을 달리 한 래글런 스타일이 적합하다. 래글런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어깨를 보완해 체형보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만약 글래머러스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가슴 부분에 줄무늬, 꽃무늬 등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스타일이 답이다.

래시가드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듯한)'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크롭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크롭트 톱 스타일은 세련되고 섹시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할만하다.

래시가드를 선택할 시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50 이상임을 확인하고,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물에 젖으면 자연스럽게 몸에 달라붙으므로 봉제선에 피부가 쓸리지 않도록 마감이 꼼꼼하게 되었는지도 확인하자.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8103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