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랜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년 만에 열리며,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개막하며, 1차 티켓은 8월 10일부터 오픈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며,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사제의 뒤틀린 사랑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의 인간군상을 그려냈다.
해당 공연은 의상, 안무, 조명 등 디테일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무대 세트와 대형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 등의 압도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오리지널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현대무용, 애크러배틱,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된 자유롭고 독창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공연은 오랜 기간 노트르담 드 파리가 사랑받았던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약 1,5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사로잡은 초대형 뮤지컬 노트르담의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10일 개막해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1차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8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1차 티켓 오픈 공연 기간은 11월 10부터 22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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