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수협과 함께 떠나는 여행,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 힐링 여행’ 내용
올여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휴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색다른 어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어촌 여행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체험, 연인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섬,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전국 어촌 여행지 관련 내용을 담은 ‘수협과 함께 떠나는 여행,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 힐링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어촌 여행지를 지역별, 테마별로 나눠 취향 또는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70곳의 추천 여행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어촌 주변의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한 먹거리, 어촌 여행을 하면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소를 담은 '더하기'로 테마를 나눴다.
사진설명 : ‘수협과 함께 떠나는 여행,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 힐링 여행’ 내용
'나만의 어촌을 기록하다' 테마에는 여름휴가철에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체험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부록으로는 ▲우리나라 해안누리길과 섬 정보 ▲지역별 우리 수산물▲지역별 수협 위판장·직매장 정보 ▲주요 취급 어종 등의 내용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수엽 중앙회 관계자는 "사시사철 언제든 반갑게 맞이해줄 우리 바다, 우리 어촌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자를 준비했다며 이 책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길로 안내해줄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책자는 공공 도서관,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 수협은행 영업점 등에 무료 배포된다.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e-book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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