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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 전시플랫폼으로 즐기는 '12간지 동물이야기' 온라인 전시

송고시간 2020.08.19 18:02


 사진출처 : 서울시설공단
 
코로나19 걱정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12간지 동물이야기’ 온라인 전시'가 개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집에서도 안전하게 작품을 관람할수 있는 온라인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3D 가상 전시플랫폼으로 더욱 생생하게 엿볼수있다. ‘12간지 동물이야기’ 전시회는 ‘공존하며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호랑이, 양, 말, 소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12간지 동물들을 그린 작품 36점을 만나볼수있다.
 

사진출처 : 서울시설공단
 
시민들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실제전시회장같은 분위기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수 있으며 구글 카드보드를 활용하면 더욱 생동감 있게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출품작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 지킴이'가 제작한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준 학생은 ‘눈감은 다음’이라는 작품을 통해 12간지 중 호랑이가 인(寅)시(오전 3시~5시)를 의미하는 점에 의미를 뒀으며, 졸려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김세연 학생은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과 보름달을 소재로 해 잡귀를 물리치는 호랑이의 모습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사진출처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학생은 간지 중 여덟 번째 동물인 ‘양’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온순함, 평화로움에 중점을 두고 파스텔로 작품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가상공간을 활용한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며,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든 실제 전시회장에 간 것처럼 문화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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