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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등장한 홈트의 원조, '강하나 스트레칭' … 레전드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송고시간 2020.07.15 05:30

 
사진출처 : 강하나 스트레칭 공식 유튜브 캡처
 
유튜브가 성행하면서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홈트레이닝. 홈트가 유행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이다. 그러나, 2008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전설적인 동영상이 있다. 바로 강하나의 하체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영상이다.
 
강하나의 하체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은 오래전부터 네이트 판 블로그, 다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동영상이었다. 하체 스트레칭을 실제로 따라한 이들은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혈액순환이 되는 기분', '이거 하면 다이어트 성공은 시간문제' 등의 후기 등을 적어놓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강하나의 스트레칭 후속 편을 원했으나, 12년간 강하나가 남긴 동영상은 딱 두 개. 간혹 '강하나 선생님은 어디서 찾을 수 있냐',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원한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는 홈트 마니아들도 있었다.
 

사진출처 : 강하나 스트레칭 공식 유튜브 캡처
 
유튜브에 다양한 홈트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원조 강하나 홈트 영상에 대한 욕구는 더욱 강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하나'가 등판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은 '강하나 스트레칭'이다.
 
그는 '2008 하체 스트레칭' 영상을 시작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은 혈액순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이다. 총 11분 짧은 영상으로 골반 불균형을 맞추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돕는다.
 

사진출처 : 강하나 스트레칭 공식 유튜브 캡처
 
'승모근 스트레칭'이라 하면 여성들만 하는 운동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마트폰, PC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평소에 어깨가 구부정하고 뻐근함을 자주 느낀다. 이때 승모근이 뭉치기 쉬우며, 승모근 뭉침을 방치한다면 뒷목이 쉽게 뻐근해진다.
 
승모근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면 아름다운 목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성들은 뒷목 뻐근함과 두통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강하나 스트레칭 공식 유튜브 캡처
 
코로나 19로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확 찐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니킥 300개' 영상은 따라 하기만 해도 살이 쫙쫙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허벅지를 최대로 자극해주는 운동이며, 허벅지를 자극하다 보면 배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간다.
 
영상길이는 총 9분 28초로, 따라 하기만 해도 300개 니킥을 세울 수 있어 의지박약으로 홈트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복부와 허벅지를 슬림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강하나가 자신의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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