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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느티나무 아래에서 만나는 가을 '퇴근길 운현궁'

송고시간 2020.10.19 17:58


현악 4중주 '라브리 콰르텟'(출처=서울시)

코로나 19로 문화생활이 단절되면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가을일수록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힐링 공연이 생각나고는 한다.

그러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마음 놓고 음악회를 방문하거나 공연 등을 관람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이다.

이에 서울시는 단절된 문화생활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가득 담은 '퇴근길 운현궁'을 10월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인다.

퇴근길 운현궁은 '가을'을 주제로 현악 4중주, 남성 솔리스트 앙상블, 팝페라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운현궁 안의 느티나무 아래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SNS, 유튜브 채널 운현궁 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의 첫 번째 주제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다.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노래(Eine kleine nacht Musik)’부터 브람스, 생상, 아리랑까지 여러 나라의 대표곡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음악으로 채우자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퇴근길 운현궁을 을 랜선으로 만나는 것은 아쉽지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잃어버린 가을의 풍경과 낭만을 좋은 음악과 함께 감상하며 지친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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