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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속 미술관이 탄생했다”…CU가 선보이는 ‘아트갤러리’

송고시간 2020.11.24 12:01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CU (이미지 : BGF리테일)
 
편의점 씨유(CU)가 청년작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BGF리테일 씨유 (cU)는 신진작가들과 협업해 점포를 미술관으로 꾸미는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는 청년작가들에게 점포 내외부 공간을 무료로 제공, 창작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업계를 살리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움을 준다는 취지다.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는 올해 초 BGF리테일이 시작한 ‘청년작가 응원 캠페인’의 2탄이기도 하다.
 
우리동네 아트갤러리점에서는 청년작가들의 대표작을 포함, CU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갤러리 1호점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CU올림픽공원점으로 윤세영 작가와 이요한 작가가 참여해 곳곳을 꾸몄다.
 
CU 관계자는 “CU 점포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전시 공간을 잃어버린 청년작가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작가 응원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지점에는 원두커피 머신이 놓인 곳에는 산책하는 사람을 생동감 있게 그린 윤세영 작가 작품, 간편식품 쇼케이스에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그려진 이요한 작가 작품이 그려졌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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