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의 방송 장면
‘2020 한국문화축제'가 전세계인의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안방에서 만나는 케이팝 공연, 랜선 여행, 온라인 장터 등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난 2일 개막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역 특화 여행 콘텐츠인 ‘가(go)드림’은 미국, 인도네시아, 독일,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43개국에서 영상 재생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문화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강릉편에서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 황치열이 등장해 드라마 도깨비의 다양한 명장면을 패러디했으며 전주편에서는 티파니 영이 여행자로 나서며 한국 고유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케이팝의 열기도 대단하다. 강다니엘, 예성 등은 유튜브를 통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해외에서 유튜브를 통해 축제를 접한 시청자들은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 관계자는 "K-팝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콘텐츠가 해외 한류 동호인들의 흥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에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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