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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집콕 공연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저무는 가을을 느끼는 온라인 전시까지

송고시간 2020.11.25 01:16


 북서울꿈의숲 꿈의숲 아트센터(출처=공식홈페이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다면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를 유투브로 즐겨보는것은 어떨까.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의 우울함을 해소하고 힐링, 희망을 전하기 위한 공연이다. 특히, 수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줄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내달 3일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는 화려한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여가수 알리, 독특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두번째달'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국악인 이해인,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이헌, 베이스 유준상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팬텀’이 등장해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유트브 영상으로도 문화생활이 만족이 안된다면,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즐겨보자. 현재 북서울꿈의숲 공원 내 창포원 일대에서는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따.
 
공원사진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볼수없었던 공원의 다양한 풍경 등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전시는 내달 6일까지이며,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 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요즘처럼 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과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이 음악으로 채워진 무대를 보며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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