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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추위로 몸이 축 쳐져요" …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송고시간 2020.12.07 10:2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출이 힘들어지고 한낮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올 겨울은 유난히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을 잘 보내려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 손소독제 사용,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등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이와 함께 겨울을 조금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겨울을 제대로 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1. 수면시간 최대한 늘리기

잠은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수면시간을 이전보다는 1~2시간 정도 늘리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오후 6시가 넘으면 급격하게 해 가지는데, 이 시간을 쉬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휴식'을 취하는데 집중하자. 침실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잠자리에 조금이라도 일찍 든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2. 따뜻한 차 마시기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오전에는 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오후에는 최대한 따뜻한 차를 마셔보자. 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녹차는 독감을 예방해주고, 홍차를 하루 석 잔 마시면 심장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이외에도 레몬, 생강차 등을 기호에 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물 마시는 습관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3. 과식하지 않기

과식은 습관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전날 야식을 먹으면 다음날 오전까지 배가 심각할 정도로 고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위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다. 잦은 과식 및 야식을 섭취하는 습관은 수면을 방해하고 몸무게를 증가시킨다.

4.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고, 책 읽기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잠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파장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독서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습관이다.

겨울철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충분한 수면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처음에는 계획대로 실행하기 힘들다 할지라도, 2주~3주 정도의 여유기간을 갖고 꾸준히 실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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