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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랜선 'LG 시그니처' 갤러리 개관 …김환기 화백 특별전 화제

송고시간 2020.12.23 01:40


설명 :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관련 전시

LG전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명 건축가인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가 갤러리 설계부터 디자인을 총괄했다. 

아트갤러리는 ‘시그니처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관은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이곳에서는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디자인과 화려한 예술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LG제품의 가치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있다. 

또, 소비자들은 화면을 360도로 회전시키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시를 즐길수 있다. 

기획적시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특별 전시가 진행되며 기획전시 총감독은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의 운영위원이자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인 김노암씨가 맡았다.

주요작품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고(故) 김환기 화백의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이다. 이외에도 뉴욕 아틀리에를 재현한 가상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아트갤러리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것에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PC·모바일로 디지털 갤러리를 방문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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