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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니아 모여라"
새콤달콤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일 논산딸기축제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랜선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 택트 논산딸기축제’는 벌써부터 딸기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논산시는 고당도·고품질 딸기를 선보임으로써 ‘딸기 하면 논산, 논산 하면 딸기’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매년 3~4월 경에 개최됐던 딸기축제였으나, 올해는 2월로 앞당겨 더욱 맛있는 딸기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딸기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딸기 케이크 만들기, 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딸기 디저트 Fest’, 딸기 영상 콘테스트 등 변화된 축제 형식에 걸맞은 트렌디한 프로그램까지 예고됐다.
이번 행사는 SNS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또, 일반 딸기 이외에도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설향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행사 5일간 매일 오후 8시~9시까지 논산딸기 특별 판매전을 실시해 논산의 명품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논산딸기를 직접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줄었지만, 온 택트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더 큰 재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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