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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11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진행

송고시간 2019.11.15 19:14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축제가 개막한다 (제공 : 롯데월드)
 

롯데월드가 겨울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롯데월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39일간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Make a Miracle Winter)'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전역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실내 어드벤처 중앙에 자리한 ‘드림 캐슬’은 수천 개의 전식과 오너먼트로 꾸며져 마치 우주에서 쏟아진 은하수가 ‘드림 캐슬’을 감싸고 있는 듯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1층 만남의 광장에는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가 설치돼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전한다.
 
다채로운 공연 또한  빠질 수 없다. 올해는 특히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스테이지 쇼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거울 성을 테마로 동화적인 분위기로 리뉴얼 된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신규 공연은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게 붙잡힌 샤론캣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평창문화올림픽 라이트 아트쇼 연출을 맡은 허주범 감독이 총 연출을 담당했으며,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유명 OST를 작곡한 이지수 감독이 음악 감독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컬에 참여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가족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파티’, 롯데월드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오버 브릿지도 로맨틱한 ‘매직 로드’로 탈바꿈한다. ‘매직 로드’는 오묘한 색을 내뿜는 홀로그램 소재로 신비로운 하늘을 연출했고 별이 내린 듯 반짝거리는 전식과 무지개 빛의 조명이 화려함을 더했다. ‘매직 로드’를 지나면 얼음 왕국처럼 빛나는 매직아일랜드의 대표 포토 스폿 ‘스노우 캐슬’도 준비됐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에 사연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날짜와 사연을 신청하면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전달해 준다.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실내 어드벤처 4층에 20여 개의 포토 부스로 꾸며진 ‘그럴싸진관’을 추천한다. 함박눈 내리는 미디어 존은 물론 친구들과의 즐거운 파자마 파티, 귀여운 곰이 살고 있는 이글루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 됐다.
 
이색 식음 메뉴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눈사람 모양의 달콤한 ‘스노우맨 브라우니’와 눈처럼 치즈가 소복하게 내린 ‘눈꽃 치즈 돈가스’, ‘귀요미 산타 어묵 우동’ 등 눈길을 사로잡는 식음메뉴가 파크 곳곳에 있으며 ‘빅헤드 산타모자’, ‘산타 장화쿠션’, ‘로티 눈사람 숄더백’ 등 80여 종의 시즌 굿즈도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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