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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과식 후 다음날, 어떻게 대처할까?

송고시간 2021.02.28 17:2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과식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 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감량이나 근력 키우기를 목표로 달리는 이들은 음식을 극도로 제한하기 때문에 어쩌다가 갑자기 폭식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번 폭식을 하면 죄책감에 시달리고, 어떻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말자. 여기서 포기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나치게 자책하기보다는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과식 다음날에는 활성 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딸기, 포도 등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아침은 무조건 가볍게 먹자. 과일이나 채소 없이 일반 식사를 한다면 과식의 여파가 매우 오래갈 것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음식에 향신료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후추, 강황, 계피 등을 넣어 요리를 하면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또, 향신료는 지방 흡수를 늦추고 항산화 성분이 과식으로 생성된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식 후에 가장 좋은 것은 다음날 식사로 샐러드를 먹는 것이다. 여기에 한 스푼 정도의 식초를 넣어주자. 식초는 많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과식했다고 자책하거나, 목표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치팅데이를 가졌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러나 과식 후 어떻게 다음 식사를 하느냐에 따라 후유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가볍게 먹고 위에서 언급한 방법대로 하는 것이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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