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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유 없이 몸이 쳐진다면? … 활력소를 찾는 방법

송고시간 2021.04.13 10:15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19 장기화로 봄나들이는 이미 포기한 지 오래이다. 우울한 기분이 들면서, 몸이 노곤하고 축 처지는 시기다. 여기에 잠까지 부족하다면 몸의 활력소가 떨어지게 된다. 아침을 생기 있게 보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침잠이 많다면, 힘차게 일어나서 집안을 걸어보자. 걷기는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별한 장소를 찾을 필요도 없다. 거실을 걸어도 좋고, 회사 복도를 왕복해도 좋다. 재택근무 중이라면 점심 먹고 잠시 햇살이라도 마주하자.
 
수분이 부족할수록 우리 몸은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성인은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밍밍한 물 맛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홍차 티백을 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점심을 먹은 후,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도 생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에너지 드링크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에너지 드링크에는 카페인 이외에도 각성제 함유량이 높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단, 커피는 오후 4시 이후에 마시면 숙면을 방해하고 바이오리듬을 해칠 수 있으므로 4시 이전에 마시도록 하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햇볕을 쬐어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조금 귀찮을지라도 하루에 10~15분 정도는 산책을 하면서 야외활동을 해보자.
 
졸음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면 30분 이내로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그러나, 3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멍한 상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지양하자.
 
아울러, 잠들기 전에 다음날 어떤 일을 할지 미리 적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날을 어떻게 보낼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귀한 에너지를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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