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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맞이 세계적 유리 공예 작가와 특별 콜라보 펼쳐

송고시간 2019.11.03 03:59


크리스마스맞이 유리 공예 작가와 협업해 진행하는 전시 ( 제공 : 갤러리아 백화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갤러리아가 다음달 5일까지 세계적 유리 공예 아티스트 이지용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지용 작가와 갤러리아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작품은 유리의 투명함과 불투명함, 선과 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특별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하나뿐인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5월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한국 추상 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서보 위드 더 갤러리아(SEOBO with the galleria)’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간 중 화백의 작품과 화백을 존경하는 12명의 아티스트들의 오마주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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