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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Guy~”빌리 아일리시 8월 23일 서울 내한 확정

송고시간 2020.01.21 12:30


(이미지 : 빌리아일리시 SNS)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8월 내한이 확정됐다.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어 두 위 고(WHERE DO WE GO?)‘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일정을 전했다.
 
일정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8월 23일 아시아 투어 첫 지역으로 서울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도쿄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에 '오션 아이즈(Ocean Eyes)'를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EP 앨범 '돈트 스마일 엣 미(Don't Smile at Me)', 정규 데뷔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발매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는 전 세계 차트를 사로잡으며 각종 신인상을 휩쓰는 계기가 됐다. 
 
데뷔 앨범은 올해 '톱 빌보드 200 앨범' 1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내 판매고로는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27일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주요 4대 부문 모두 후보에 지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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