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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격투기 레전드 ‘반다레이 실바’ 한국 내한

송고시간 2019.05.16 00:05


(왼쪽부터)강남 배틀필드FC 사무실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배틀필드FC 이용우 대표와 반다레이 실바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배틀필드 FC)
 

한번 승기를 잡으면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며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파이터, ‘도끼 살인마’라는 별명이 붙은 종합격투기(MMA)의 전설 '반다레이 실바'가 내한한다.
 
실바는 14일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강남에 위치한 배틀필드FC 사무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후 팀파시(Team posse)를 방문해 선수를 꿈꾸는 예비 선수들 및 현역 선수들과 만남도 가졌다.

글로벌 종합격투기 스포츠 단체 배틀필드FC는 반다레이 실바를 초청해 17일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기자회견과 팬 미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 미팅에선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편, 반다레이 실바는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 FC에서 미들급 챔피언으로 유명세를 전설적인 파이터다. 그레이시 가문에 연속 승리를 거둔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를 특유의 니킥과 사커볼 킥으로 쓰러뜨리고 강자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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