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 (이미지 : 알바몬)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153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험생 10명 중 3명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에 ‘알바’를 꼽았다. 그중 재미있는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색 알바’가 24.3%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영화,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11.0%)이 차지했고 이어 ‘연애(9.9%)’, ‘여행(8.8%)’, ‘쇼핑(7.4%)’이 차례로 순위권 안에 들었다.
수험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대학 합격 통보’였다. 2위는 ‘용돈(23.8%)’, 3위는 ‘최신형 스마트폰 및 태블릿PC(20.1%)’가 차지했다. 이외에는 옷, 신발 등의 ‘의류, 잡화(8.9%)’나 ‘국내외 여행(6.9%)’, ‘성형수술(3.7%)’, ‘남친·여친(3.1%)’ 등이 꼽혔다.
시간을 원하는 순간으로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가장 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고등학교 입학식날’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대학 입학 이후로 점프(18.6%)’하거나 ‘수능 다음 날로 점프(14.0%)’하는 등 수능 이후 미래로 가고 싶다는 응답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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