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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캠핑' 열풍... 가평 ·포천이 대세

송고시간 2019.10.29 18:29


(이미지 : 여기어때)
 
올 가을 캠핑 트렌드는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미니멀’이다.
 
저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진 캠핑족이 증가하며 쉬는 날을 활용해 가볍게 캠핑을 하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여기어때가 조사한 결과, 지난 9월부터 10월 26일까지 캠핑․글램핑 예약 데이터를 보면 캠핑·글램핑 예약 상위 10개 지역 중 서울·수도권과 가까운 가평과 포천의 비율이 60%에 달했다.
 
'춘천'을 방문한 캠핑족은 4.4% 였고 그 외에 태안와 경주, 포항, 강릉, 안산 지역이 캠핑여행 방문 상위 지역으로 꼽혔다.
 
올해 여기어때의 9월 캠핑 예약은 지난 동기 대비 50% 늘었다. 애슬레저(Athletic+Leisure)’의 유행 속에서 새로운 취미로 캠핑을 선택하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수웅 여기어때 팀장은 “좋은 풍경을 갖춘 곳에 캠핑·글램핑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완벽한 장비를 갖춰 떠날 필요 없이 떠나는 ‘미니멀 캠핑’이 가능해졌다”며 “캠핑의 장벽이 낮아진데다 캠핑을 다루는 많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자연 속에서 주말을 보내는 인파가 커졌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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