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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모델 쓴 中게임 ‘왕비의 맛’ 시정 권고

송고시간 2020.02.11 13:07


왕비의 맛 광고
 
선정적인 광고로 비판 받은 37게임즈 모바일 게임 ‘왕비의 맛’이 제재를 받게 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유튜브 등 플랫폼사업자에 '왕비의 맛' 광고를 차단하라는 시정권고를 내렸다고 전했다.
 
자극적인 사진과 문구로 여성을 성상품화해 게임을 홍보한 모바일 게임 ‘왕비의 맛’은 딸기맛, 복숭아맛, 박하맛 등 여성을 맛에 빗대고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시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유명 일본 성인(AV) 배우 미카미 유아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미카미 유아의 맛을 느껴봐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현재 '왕비의 맛'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청소년 이용불가'로 분류되지만 구글플레이 등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 곳에선 '15세 이용가'라 적혀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왕비의 맛은 15세 이용등급이지만 등급에 맞지 않는 높은 선정성을 지녔고, 게임에 없는 기능을 허위 광고했다"고 시정 권고 사유를 밝혔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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