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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발렌타인데이 특집] 연인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추억 DIY템 추천

송고시간 2020.02.14 14:33

(이미지 : pixabay)
 
특별한 날 연인과 이색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DIY(Do It Yourself)템을 소개한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통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 받을 수 있다.
 
♦향수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요즘은 다양한 공방들이 마련되어 있다. 베이스노트, 미들, 탑을 모두 스스로 선정해 조합하는 만큼 향에 따라 포근함, 시크함 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이미지에 따라 어울리는 향을 선택해 선물해주는 재미도 있다. 특히 이미 보장받은 향료를 활용해 실패의 확률도 적도 서로 만족도도 높다.
 
♦카드지갑
가죽공예 클래스를 통해 색다른 색 조합의 개성 넘치는 카드지갑을 만들 수 있다. 심플하지만 활용도 높은 카드지갑은 초보자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가죽의 색을 변형시키는 태닝을 통해 더 매력적인 색깔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완성하고 나면 본인만을 상징하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소장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고체방향제
차나 화장실에 두고 쓰기 좋은 고체 방향제도 추천한다. 왁스를 정량 계량하여 녹여주고 오일을 섞어 몰드 안에 부어주면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방향제가 탄생한다. 딱딱하게 굳은 하얀 방향제 위에 다양한 색을 덧입히기도 하며 만들 때 드라이 플라워를 사용해 데코레이션 하는 방법도 있다. 향초는 태우면 처음 모습이 변형되지만 고체방향제는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온사인
분위기 좋은 카페나 술집, 음식점 안에만 있던 네온사인을 내 방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치만 하면 SNS감성 충만해지는 네온사인을 이제 나만의 시그니처 글과 그림을 밑바탕으로 만들 수 있다. 둘만의 특별한 기념일 날짜나 닉네임, 이모티콘 등을 반짝이는 네온사인으로 만들고 장식해 선물하면 특별함은 배가 된다.
 
♦반지
나무, 은, 매듭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반지를 제작할 수 있다. 보통 반지를 만들기 전 다양한 샘플 반지를 보고 가이드를 잡고 손가락 사이즈를 잰 후 본격 만들기에 돌입한다. 모양에 따라 직접 구부리고 망치질하고 불로 달궈가며 형태를 잡는다. 형태가 잡힌 반지는 연마 작업을 거쳐 매끄럽게 만들고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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