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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전국 내노라 하는 걷기 도사들 집합!

송고시간 2019.06.16 14:37


워크앨런이 보다 건강하고 신나는 걷기를 위한 도보여행·트레킹 평가단을 모집한다 (제공 : 워크앨런)
 

걷기와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워크앤런이 ‘도보여행, 트레킹 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기관들이 만들어 운영중인 각종 생태 탐방로와 걷기 좋은 길, 트레킹 코스 등의 접근성, 시설 유지 및 보수, 주변 먹거리, 운영 실태 등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분석하고 판단하게 된다.
  
평가단의 멤버로 선발이 되면 워크앤런이 준비한 양식에 의해 객관적인 사실들을 체크, 확인한 후 의견도 기술해야 한다. 리포트는 일정한 양식에 의해 대상지의 운영 기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정보 등 자료들은 해당 장소의 운영 기관에게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주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테스트에 통과된 응모자들에게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평창군에서 7월 말부터 8월 말 사이에 개최되는 2개 이상의 행사와 시설들을 공동으로 모니터링한다.

2회 이상의 모니터링에 통과한 최종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워크앤런은 12명의 평가단원을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평가단원은 그 동안 2회의 모니터링에 소요된 교통비를 지급받게 되며 앞으로 연 4회 이상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 트레킹, 걷기 행사 등의 무료 참가 자격과 소정의 선물 등을 받을 수 있다.
 
워크앤런 김홍덕 대표는 “요즘에는 등산 인구가 트레킹으로 많이 돌아서는 추세인데다가 한동안 붐처럼 일던 지방자치제의 축제들이 걷기 좋은 길로 돌아서고 있다”며 “그 동안 외국 회사 및 행사들에게 제공했던 컨설팅, 모니터링 및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도 객관적 평가 자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좋은 트레킹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앤런이 향후 주최하는 ‘대관령 으스스 썸머 맨발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평가단원을 무료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의뢰에 의해 기획, 진행하게 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컨설팅 요원으로 참여해서 가장 우수한 평가력을 발휘한 단원에게는 연 1회의 장수국가 탐방 프로그램에 무료 참여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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