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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8개 시군 대표 가공상품, 농촌문화체험을 한자리에

송고시간 2019.07.24 18:46


충남 농가형 가공식품 농촌문화체험 건강담다 서울 청계전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 수요일)

 

‘충청남도 서울 직거래 장터’는 청계천을 찾은 2030 젊은층과 가족 나들이객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까지 농가형 가공상품과 농촌문화체험을 다채롭게 즐기는 행사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 앞 광장에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 수요일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소비자 중심의 위생 마케팅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이 개발한 상품들로 도라지배즙, 생강조청, 아로니아청 등 16개 농가 경영체가 HACCP 인증 등을 받으며 개발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세척삼과 맥반석 참숯 계란, 사과와인, 스틱꿀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끌며 국내 팜메이드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청계천을 찾은 젊은층과 가족 나들이객을 위해 가공상품뿐만 아니라 퓨전 한복 장식품 만들기, 핸드드립커피 체험,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미니 다육이 꾸미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까지 준비되어있다.

충남 ‘건강담다’ 서울장터를 진행한 주식회사 수요일의 황초희 매니저는 “도심의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팜메이드 전문몰 ‘올바른식탁’으로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 장터에 참석한 농가 경영체는 충남 도내 8개 시군에서 온 금산일등농원, 꿀도래, 논뜨락산뜨락 등 16개 업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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