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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에 즐기는 국가유공자·공무원 알뜰 혜택

송고시간 2020.06.22 19:50


사진제공 :픽사베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달이다. 이 시기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사가 많은 때이다.

이에 여러 기업에서는 국가 유공자 및 공무원, 동반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교그룹의 '미다스 호텔&리조트'(MIDAS HOTEL & RESORT)는 오는 30일까지 군인,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객실 할인 및 다이닝 레스토랑 할인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호텔 프런트에서 태극기 도안과 색연필을 대여해 태극기를 그린 후 제출하면 호텔 숙박권 및 키즈 잼 이용권을 제공한다. 객실 및 패키지를 예약 고객은 키즈 잼 2종 패키지, 폴딩 보스턴 백까지 받아볼 수 있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혜택도 놓칠 수 없다. 대한항공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운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의 동반 보호자 1인이다. 일반석 30% 할인이 가능하며 특별 할인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 시 적용된다.

특히, 대한항공은 독립유공자 및 동반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독립·국가·5·18 민주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30~50%등의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도 호국보훈의 달 할인 대열에 합류했다. 6월에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 부상자와 공로자 등 의 유족에게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준다.

호국보훈 대상 고객들은 원하는 이용 구간의 운임을 선택 후 해당하는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코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좌석 구매 및 추가 수하물 구매에 대해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대신 서울 도심에서 하루를 재미있게 즐길고 싶다면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의 쏠쏠한 혜택을 눈여겨보자.

한화가 63 빌딩에서 운영하는 워킹 온 더 클라우드, 터치 더 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은 군인 및 소방관, 경찰, 의료진에게 테이블 당 최대 4잔의 소프트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식당 별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재료 메뉴를 주중 15%, 주말 10% 할인받아볼 수 있다. 63 위크에는 한 주 동안 지정 메뉴 2종에 대해 최대 31%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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