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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기분 제대로 느끼는 '테마마을'

송고시간 2020.06.25 06:32


사진제공 : 스카이스캐너

이제 고속도로를 타고 2~3시 간만 가면 중국, 독일, 프랑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바로, 다른 나라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테마 동네다.

이에 세계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국내 당일치기로 걷고 체험하고 먹으면서 해외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테마 여행지를 소개했다.

'남해 독일마을'은 독일 문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이다. 곳은 △정통 독일방식으로 만든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고 △독일 전통의상 체험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개최(10월) △독일식 집과 정원 전시를 할 수 있다.

독일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으로, 이곳에 상주하는 동네 해설사 역시 실제 파독 광부와 간호사였던 분들이 맡고 있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작은 중국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형성된 마을이다. 중국의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곳의 명물인 짜장면과 탕수육, 포춘쿠키, 화덕 만두, 홍두병은 말 그대로 일품 음식이다.

특히, 해 질 녘 즈음 연안부두로 향하면 하늘을 물들인 팔미도의 아름다운 낙조나 인천대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여행지는 어린 왕자가 사는 동화마을이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가평 쁘띠프랑스'는 마치 프랑스의 작은 소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있으며,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공연을 즐기다 보면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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