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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떠나는 '뉴질랜드 여행' … 코로나 19 종식 후 꼭 가봐야 할 명소

송고시간 2020.11.16 08:29


글레노키 에코 캠프 (출처=뉴질랜드관광청)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는 알프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빙하 지형을 비롯하여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특히, 두 개의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섬 두 개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갈 수 없는 뉴질랜드. 아직 상심하기에는 이르다. 우리에게는 랜선 여행이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코로나 19 이후 가볼 만한 이색 여행지를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1. 글레노키 에코 캠프

미국 시애틀의 자선가 부부가 낡은 야영지를 사들여 에코 캠핑장을 조성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요가 수업, 지속 가능한 투어, 현지 음식과 와인 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2. 오화오코 럭셔리 캐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해있으며 숲은 덤불로 덮여 있어 헬리콥터로만 접근할 수 있다.

이곳에서 꼭 해봐야 할 것이 바로 마누카 꿀을 맛보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야생 오두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세계 정상 블루 덕 스테이션의 새로운 레스토랑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의 정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블루 덕 스테이션은 뉴질랜드 북섬 중심부의 황가 누이와 통가리로 국립공원 사이에 있다.

4. 친환경적인 오클랜드 브리토 마트 호텔

특별한 숙박을 원한다면 답은 무조건 오클랜드 브리토 마트 호텔이다. 친환경 유기농 면 시트와 스킨케어 제품, 90% 퇴비화가 가능한 양모 및 면 슬리퍼, 탄소 배출량을 120% 줄이는 세탁 가방을 이용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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