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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강진에서 힐링 …시골농가에서 1박2일 보내는 '푸소체험'

송고시간 2020.11.16 08:20


푸소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강진군을 방문한 학생들의 모습(츌처=강진군)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는 힐링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그중에서도 힐링‧청정‧소규모 여행과 체험까지 충족시키는 강진군 푸소(FU-SO)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골 농가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농박프로그램이다. 감성은 채우고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 우울증을 날려버리기 위한 체험이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청정 여행지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여행지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특히, 푸소체험을 안전하게  학교에서 강진으로 관광버스로 이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한 줄에 한 명씩 탑승해 이동하고 있으며 버스 탑승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또, 개인 위생을 위해 1인 여행용 방역키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더불어, 더욱 내실 있는 푸소체험을 운영하기 위해 규격화된 청자식기를 제작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와 위생·청결도까지 갖출수 있는 침구류를 구입해 지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과 푸소농가들 모두 꾸준한 소통과 노력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푸소체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군을 대표하는 체험 관광 콘텐츠로 푸소가 전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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