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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 세~상 꿀잼 집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추천

송고시간 2020.03.20 14:23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자제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도 지겹고 1000번 저어 만드는 달걀말이도 질려버린 이들을 위해 가족과의 화목을 도모하고 이기면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추천한다.

보드게임을 통해 집에서 적은 인원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루미큐브 (이미지 : 조이매스)
 
♦ 루미뷰브

보드게임하면 루미큐브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1980년 세계의 보드게임 대상, 독일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바로 그 게임이다. 14개의 타일을 임의로 자신의 받침대에 올려 놓고 조건에 맞춰 타일을 조합해 내려 놓으면 된다. 게임 시작 후 조건에 맞춰 ‘등록’ 한 후 차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타일을 전부 내려 놓는 사람이 승리를 차지한다.
 

 
다빈치코드 (이미지 :보드게임몰 홈페이지)
 

♦ 다빈치코드
 
일본 명문 대학 동경대 수학과 학생과 세계 수학 올림픽 제1회 우승자가 만든 바로 그 숫자 추리게임! 다빈치코드다. 흰색과 검은색 타일을 잘 뒤집어 섞은 뒤 각자 4개씩 타일을 가져와 오름차순으로 정렬한다. 상대방은 안보이는 숫자를 추측해 맞추고 맞추면 숫자를 공개한다. 이렇게 타일이 없어질 때까지 승부를 펼쳐 비밀 코드가 완전히 공개되면 게임이 끝나게 되고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은 타일을 가진 자가 승리하게 된다.
 

스플렌더 (이미지 : 옥션 홈페이지)


♦ 스플렌더
 
2014년 출시되어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보드게임이다. 한국에서는 ‘스플렌더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참가자 4천여 명 규모의 토너먼트가 매년 열리고 있다. 이는 점수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카드와 귀족 타일에 해당 점수가 표시되어 있다. 게임은 플레이어 중 한 명이 개발 카드와 귀족 타일의 점수를 모두 합해 15점을 충족했다면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행동을 하고 종료된다. 물론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우승자다.
 

할리갈리 (이미지 : 보드게임몰 홈페이지)
 

♦ 할리갈리

고전 중에 고전 보드게임 할리갈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간편한 게임이다. 다만 정확한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된다. 인원수에 맞게 카드를 나눈 뒤 시계방향으로 순서를 돌아가며 같은 모양의 과일이 5개가 됐을 때 먼저 종을 치는 사람이 카드를 갖게된다. 게임이 끝났을 때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자다.
 
부루마블(이미지 : 문구와 팬시 홈페이지)
 

♦ 부루마블
국민게임 부루마블은 세계일주를 하며 각 도시에 건물을 짓고 일종의 통행료(...)를 받는 게임이다. 차례마다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눈금의 합만큼 시계방향으로 이동한다. 내야하는 통행 요금 보다 자신이 가진 재산이 적을 경우 자신의 건물을 은행에 팔거나 건물과 증서를 상대방에게 인도해야 한다. 그럼에도 통행료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파산하게 되고 게임은 종료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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