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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깊어가는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송고시간 2020.11.12 08:33


잠원-플로라 오브 한강(출처=서울시)

깊어가는 가을,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면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는 일상에 휴식을 선사해보는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생태프로그램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천만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원별 특색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해 눈길을 모은다.

자연 풍경을 통해 계절변화 느낄수 있는 관찰, 야생동물구조, 위해식물 관리가 가능한 환경, 자연 소재 활용한 체험/공예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만나볼수 있는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가을빛 숲속미술관> ▲고덕수변생태공원 <억새와 에코젓가락> ▲이촌한강공원 <습지에 가을이 오면> 등 10개소 45종 등이다. 

참가자들은 강아지풀, 억새 등으로 가을꽃다발을 만들수 있으며 편백나무힐링숲 산책 등을 체험할수있다. 특히 남녀노소 온가족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코로나블루를 떨칠수 있는 산책프로그램도 재개한다. 코로나 블루 치유 낭독 산책은 도심 속 자연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힐링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한강에서 치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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