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타이니탄' 캐릭터
그룹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캐릭터 타이니탄이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한다.
컴투스는 개발사 그램퍼스와 그룹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캐릭터는 방탄소년단 제2의 자아가 캐릭터로 발현되었다는 콘셉트로 지난 8월 브랜드 론칭과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이후 국내외 다양한 협업 러브콜을 받았다.
방탄소년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그램퍼스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후 타이니탄의 매력을 담은 글로벌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램퍼스는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이미 누적 2000만 다운로드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웨스턴 등 세계 전역에서 쌓아온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역량으로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글로벌 브랜드의 이번 만남이 세계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 그램퍼스와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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