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제공=서울시)
서울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서울 전시관'이 개관했다.
서울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하는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는 네 섹션으로 나눠 3차원(3D), 증강현실(AR)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 사태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전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서울 전시관' 전용 앱을 설치할 경우, 블루투스 무선통신장치인 비콘을 통해 전시설명까지 볼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개방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 전역을 3D로 구현한 '서울을 살펴보다' 등이다. 이외에도 전 과정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시민의 삶을 바꾸다'와 서울시의 새로운 프로젝트 '함께 만들다' 도 눈길을 모은다.
전시 관계자는 "스마트 서울 전시관은 서울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최첨단 스마트 도시 서울의 행정·서비스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스마트 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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