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19 (Fri)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서울함공원에서 생생한 영상 즐긴다" …시민의 새로운 활력소로 눈길

송고시간 2020.11.19 18:19


미디어월 현황 (출처=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나들이 명소가 눈길을 모은다. 그 주인공은 개장 3주년을 맞이한 '서울함공원'이다. 

서울시는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이다. 전시체험을 즐길수 있는 이색명소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앞으로 서울함공원 방문객들은 미디어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한번에 만나볼수 있다.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시민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코로나19로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의 다양한 축제, 정책 등 공공 정보와 다채로운 예술작품 등을 미디어월을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함공원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새로운 야외문화예술 공간로 거듭나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강공원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천만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공간이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3168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