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대구시)
글로벌 로봇 산업의 변화된 기술과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한다.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제4회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240개 597부스 규모로 올해 국내 최대로 치러지며,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장자동화, 스마트공장, 공구, 물류 및 포장기기, 공작기계, 제어계측기 등 6개 전문 Zone을 구성하여 자동차 기술 관련 솔루션을 보다 유용하게 전달한다.
현대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디스플레이 모듈샵 로봇, 글로벌 로봇 기업인 야스카와전기의 세계 최소형 로봇인 모토미니 등 최신 로봇 기술들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 33개사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대기업 12개사, 중견기업 등 4개사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도 연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전시회들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기업들이 마케팅 기회에 목말라 있었다”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통해 참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보다 많은 판로개척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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