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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무주반딧불축제, 이제 세계적 축제로 도약

송고시간 2020.05.29 10:22


(이미지 : pixabay)
 
전북 무주군은 ‘무주 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고 있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지역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를 포함한 총7개가 선정됐다. 이는 우수축제 이상 누적 10년이 된 전국의 축제 중 선발 결과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2018년 · 2019년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10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등으로 선정되며 전북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해당 축제는 환경생태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기반으로 매년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이제 세계를 향해 나야갈 도약대에 선 것”이라며 “무주하면 ‘반딧불축제, 반딧불축제하면 무주’라는 명성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도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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